원장칼럼 · 검진
자궁경부암 검사와 HPV 검사, 무엇을 언제 받아야 하나요?
자궁경부암 세포검사와 HPV 검사의 차이, 검사 결과를 보는 법, HPV 예방접종을 산부인과 전문의 길기현 원장이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자궁경부암 검사와 HPV 검사, 무엇을 언제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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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세포검사는 세포 모양의 변화를, HPV 검사는 원인 바이러스가 있는지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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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검진은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세포검사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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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양성이라고 모두 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몸에서 사라지지만,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두 검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 자궁경부 세포검사 | HPV 검사 | |
|---|---|---|
| 보는 것 | 자궁경부 세포에 이상 변화가 있는지 | 암을 일으킬 수 있는 HPV가 있는지 |
| 의미 | 이미 생긴 변화를 찾음 | 앞으로 변화가 생길 위험을 봄 |
| 방법 | 자궁경부를 솔로 가볍게 문질러 채취 | 같은 방식으로 채취 (함께 검사 가능) |
두 검사는 한 번의 진찰로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세포검사만으로는 놓치는 경우가 있어, 나이와 이전 결과에 따라 HPV 검사를 함께 권하기도 합니다.
검사 결과는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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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검사 정상 + HPV 음성: 다음 정기 검진 시기에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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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양성 + 세포검사 정상: 바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어떤 유형의 HPV인지에 따라 6개월~1년 뒤 다시 검사하거나 질 확대경 검사를 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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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검사 이상: 이상의 정도에 따라 재검사, 질 확대경 검사, 조직검사로 이어집니다. 이상 소견이 곧 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정상"이어도 정기 검진이 필요한 이유
세포검사는 한 번에 모든 이상을 찾아내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한 번 정상이 나왔더라도 정해진 간격으로 계속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관계 후 출혈, 생리 외 출혈, 분비물 변화가 있다면 검진 시기와 상관없이 진료를 받아 주세요.
HPV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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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HPV에 감염되기 전에 맞을수록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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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횟수는 처음 맞는 나이에 따라 2회 또는 3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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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도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미 HPV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다른 유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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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계속 받아야 합니다.
이 글로 판단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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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검사 결과가 어떤 의미인지, 다음 검사를 언제 받아야 하는지는 결과지를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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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양성 결과만으로 감염 시기나 경로를 알 수는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HPV 양성이면 배우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뜻인가요? A. HPV는 매우 흔하고, 감염된 뒤 오랫동안 증상 없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양성 결과만으로 언제, 누구에게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 Q. 생리 중에도 검사할 수 있나요? A.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 생리가 끝난 뒤 검사하시길 권합니다.
- Q. 가다실 9가는 왜 비싼가요? A. 비급여 접종이라 비용이 듭니다. 국가예방접종 대상 연령이라면 무료로 맞을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해 보세요. 본원 비용은 여성 정기검진·HPV 검사 페이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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